이찬원, 1년 만의 전국투어 깜짝발표에 팬들 “예매전쟁 각오”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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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년 만의 전국 투어 결정으로 팬심 저격


트로트 황제 이찬원이 팬들을 위한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가 최근 긴급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찬원이 올해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전격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무려 1년 만에 이뤄지는 전국 투어로, 그동안 이찬원의 무대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찬원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찬가 찬란한 하루’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말을 앞두고 터진 이 깜짝 발표는 이미 팬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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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무대보다 업그레이드된 대형 스케일 예고


지난해 이찬원의 전국 투어는 360도 무대를 활용한 파격적인 연출로 업계와 팬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마치 이찬원만을 위한 무대 같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전국 투어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원 측은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개인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올해 초부터 전국 주요 공연장 대관에 총력을 쏟아부으며 이찬원의 뜻을 뒷받침했다는 후문이다.


팬들 “예매 전쟁 각오했다” 뜨거운 반응


이찬원의 전국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정규 2집 대박에 이어 콘서트까지 너무 행복하다”는 기쁨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무조건 보러 가야죠. 예매 경쟁도 엄청나겠군요”, “이번에는 제발 내 자리가 있었으면” 등 벌써부터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이찬원의 콘서트는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로 유명하다. 1년 만에 돌아오는 전국 투어인 만큼 이번에도 예매 사이트 마비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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