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또다시 100만원 기부로 화제…누적 기부액 7천만원 돌파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이찬원은 100만원을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혀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기부금이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이라는 사실이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얻은 상금을 그대로 아픈 아이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이찬원만의 따뜻한 마음씨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선한스타는 팬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가수를 응원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이다.
누적 기부액 7천287만원…진정한 선한 영향력 실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찬원의 누적 기부액이다. 무려 7천287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기록하며,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했다. 한 네티즌은 “이찬원이야말로 진짜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수”라며 감동을 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 19세 이하 환아들의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술비부터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까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투어 중에도 멈추지 않는 나눔…팬들 감동 폭발
한편 이찬원은 현재 연말 전국 투어 ‘찬가’로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부산, 진주까지 전국 각지를 누비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기부를 잊지 않는 이찬원의 모습에 팬들의 마음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찬원처럼 꾸준히 실천하는 스타가 진정한 롤모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추운 겨울, 이찬원의 따뜻한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