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GC인삼공사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되며, KGC인삼공사는 2017년 첫 인증 이후 2022년과 올해 재인증을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여가친화인증 역시 2019년 취득 후 올해까지 재인증을 이어가며 일·여가 균형을 위한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번 통합 인증은 직원 만족도를 높인 다양한 제도 운영 덕분이다. KGC인삼공사는 PC-OFF제, 연차 촉진제, 사내 동호회 지원, 휴양시설 프로그램, 추가 리프레시 휴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출산축하금, 난임 휴가 및 치료비 지원, 최대 1년 6개월의 육아휴직 등 실질적인 육아·가정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혈당 관리 제품 ‘GLPro’, 남성 건강 제품 ‘RXGIN’, 침향 기반 ‘기다림 침향’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아미노 활기력샷’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