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고척돔 리사이틀, 드디어 안방극장 상륙
오늘 밤 8시 30분, SBS를 통해 임영웅의 전설적인 무대가 전국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무려 6일간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바로 그 현장이다.
당시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던 그 엄청난 열기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가슴이 벌써 두근거릴 것이다. ‘리사이틀’이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명명된 이 공연에서 임영웅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이게 정말 같은 곡인가” 싶을 정도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그동안 콘서트장에 가지 못했던 팬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명곡들의 완전한 재탄생, 임영웅표 해석력 돋보여
임영웅은 이번 리사이틀에서 본인의 히트곡은 물론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해냈다. 특히 중년층 팬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저런 깊이 있는 해석이 가능한지 모르겠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음악 전문가들 역시 “임영웅만의 독특한 음색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곡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임영웅의 놀라운 재해석 능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정규 2집 발매 후 전국투어까지, 임영웅 전성시대
임영웅은 지난달 정규 2집을 발매하며 또 한 번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달부터는 전국투어까지 시작한다니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꿈만 같은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현장의 그 뜨거웠던 열기와 감동이 TV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임영웅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오늘 밤 방송을 놓칠 수 없는 이유다.
트로트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임영웅의 특별한 무대를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오늘 밤 8시 30분을 절대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