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전 콘서트 예매 시작 동시에 전석 완판, 트로트 황제의 폭발적 인기 입증


임영웅, 물고기뮤직


임영웅 대전 콘서트, 예매 시작과 동시에 완전 매진 행진


트로트 황제 임영웅의 전국투어 열풍이 또 한 번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줬다. 30일 오후 8시 정각 ‘IM HERO TOUR 2025’ 대전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팬들의 접속이 몰려들며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졌다.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질 임영웅의 공연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러브석, 피스석, 휠체어석까지 모든 좌석 구간에서 예매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며 임영웅의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임영웅 측이 이번 공연을 앞두고 예고한 ‘특별한 선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예매 열기를 가속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임영웅 콘서트,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


음악 업계 관계자는 “임영웅의 콘서트는 이미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됐다”며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선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까지 이어지는 임영웅의 전국투어가 모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 팬클럽 운영진은 “정규 2집 ‘IM HERO 2’ 발매 이후 각종 음악방송에서 보여준 임영웅의 무대가 더욱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콘서트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장이 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임영웅 콘서트 신화, 불법 예매 우려 속에서도 계속


하지만 임영웅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불법 예매나 암표 거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주최 측은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이 만들어가는 콘서트 신화는 계속되고 있다.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임영웅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과연 임영웅의 콘서트 신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대전 공연에서는 또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