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손흥민 바짝 추격하며 광고모델 2위 등극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0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임영웅이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광고계의 절대강자 손흥민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손흥민의 브랜드평판지수가 240만을 기록한 가운데, 임영웅은 172만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양자 간의 격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임영웅의 미디어지수가 51만으로 손흥민의 44만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임영웅이 미디어 노출에서 손흥민을 앞서고 있다는 의미로, 트로트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톱3에 진입한 임영웅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임영웅 광고 효과, 스포츠스타 못지않은 파급력 입증
업계 관계자들은 임영웅의 광고 파급력이 스포츠스타 못지않게 강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임영웅이 광고하는 제품들은 매번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그의 광고 효과를 증명해왔다.
한 광고업계 전문가는 임영웅의 충성도 높은 팬층이 광고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변우석이 3위, 방탄소년단이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임영웅의 위치가 더욱 빛나 보이는 상황이다.
임영웅, 광고왕 등극 현실화되나
네티즌들은 임영웅이 곧 손흥민을 제칠 수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디어지수에서 이미 손흥민을 앞선 임영웅이 전체 브랜드평판지수에서도 역전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로트 가수로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위에 오른 임영웅의 성과는 그 자체로도 놀라운 기록이다. 임영웅의 광고왕 등극이 현실이 되고 있는 지금, 과연 그가 손흥민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