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신곡 ‘돌아보지 마세요’로 팬들 눈물바다 만들어
임영웅이 또 한번 트로트계를 뒤흔들고 있다. 정규 2집 ‘IM HERO2’ 수록곡인 신곡 ‘돌아보지 마세요’가 공개되자마자 팬들 사이에서 눈물바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통 트로트로 돌아온 임영웅의 진가를 보여주는 이번 곡은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중년 여성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벌써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임영웅의 이 노래를 들으며 울었다는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녹음 현장에서 임영웅은 오랜만에 부르는 정통 트로트라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실제로 악보에는 그의 메모와 표시가 빼곡히 적혀있어 얼마나 진지하게 준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70대 노부부 작곡가와의 감동적 만남, 임영웅의 겸손한 인성 화제
특히 이번 곡을 작곡한 70대 노부부 작곡가와 임영웅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작곡가 부부는 임영웅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깊은 감정과 음색을 극찬하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오리라 상상도 못했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에 임영웅은 고개를 깊숙이 숙이며 “좋은 곡을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가수다”, “인성까지 완벽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임영웅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트로트의 뿌리를 잊지 않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임영웅, 58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 전무후무한 기록 달성
한편 임영웅은 10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58개월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긍정비율이 93.07%로 나타나며 대중들의 사랑이 전혀 식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는 임영웅이 단순히 인기 가수를 넘어 국민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이번 신곡 ‘돌아보지 마세요’는 임영웅의 이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앞으로도 임영웅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큰 기대를 표하고 있으며, 트로트계에서의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