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튜브 30억 뷰 돌파로 트로트계 새 역사 쓰다
임영웅이 또 한 번 트로트계를 뒤흔들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이 30억 뷰를 돌파하며 국내 트로트 가수 중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2011년 개설된 임영웅의 채널에는 현재 871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특히 ‘사랑은 늘 도망가’ 한 곡만으로도 1억 뷰를 넘기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더욱 놀라운 것은 1000만 뷰 이상 영상만 무려 97편에 달한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임영웅의 유튜브 성과는 단순히 조회수를 넘어선 문화 현상”이라며 그의 영향력을 극찬했다. 이는 임영웅이 단순한 가수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영웅시대’ 열풍,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 쏟아져
임영웅의 30억 뷰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영웅시대의 힘이 이 정도였나”라는 감탄사와 함께 “30억 뷰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SNS에서 “30억 뷰 축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일부 팬클럽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까지 기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진행 중인 전국투어 ‘IM HERO’도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장르 파괴자 임영웅,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승부수
음악 평론가들은 임영웅의 성공 비결을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스펙트럼”이라고 분석했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팝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어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 일정 역시 임영웅의 전국구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30억 뷰라는 대기록을 세운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