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 2집 앨범북 구성 전격 공개
가수 임영웅이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화제의 앨범북 구성을 공개해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임영웅은 환경 보호를 위해 CD 발매 대신 앨범북 출시를 선언했던 바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아무것도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컸다.
하지만 이번 임영웅의 앨범북 공개로 그런 우려는 단숨에 사라졌다. 임영웅 측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앨범북 구성은 팬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팬들을 위한 마음을 놓치지 않은 임영웅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144페이지 포토북과 풍성한 굿즈 구성의 충격
임영웅 정규 2집 앨범북의 가장 눈에 띄는 구성은 바로 144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이다. 임영웅의 다양한 화보가 담긴 이 포토북은 일반적인 앨범 구성을 훨씬 뛰어넘는 분량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더해 하트 코스터, 포토 씰, 포토 카드, 접지 포스터 2종, 그리고 무려 5종의 엽서까지 함께 제공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 같은 구성은 그야말로 ‘대인배’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만원대 착한 가격에 네티즌들 “영웅시대 부럽다”
이처럼 풍성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임영웅 앨범북의 가격은 2만원대로 책정되어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엄청난 구성에 착한 가격까지 영웅시대 너무 부럽네요”, “접지 포스터도 2종이나 준다니 대박이다”, “늘 팬들 시선에서 먼저 생각하는 우리 가수님 최고예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이번 앨범북은 임영웅 공식몰에서만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품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임영웅의 앨범북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