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하와이 팬클럽, 3천 달러 기부로 올해만 7천 달러 선행… “선한 영향력 전 세계 확산”


임영웅,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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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하와이 팬클럽, 3천 달러 기부로 또 화제


임영웅의 해외 팬클럽이 또다시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영웅시대 하와이’가 이번에는 무려 3천 달러를 현지 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시작을 축하하며 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뉴욕 인터내셔널 프로미스 교회 선교단에 2천 달러, 한미 시민권 연맹 하와이 지부에 1천 달러씩 각각 전달되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태평양을 건너 현지 한인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셈이다.


올해만 7천 달러, 임영웅 팬클럽의 놀라운 기부 행보


사실 하와이 팬클럽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임영웅 데뷔 9주년과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하와이 한인회에 4천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한 해 동안 총 7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선뜻 내놓은 것이다.


현지 한인 사회에서는 이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 현지 관계자는 “해외 팬클럽이 이렇게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임영웅의 팬들이 단순한 응원을 넘어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음악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팬클럽 측은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임영웅의 영향력이 음악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 투어가 진행되는 가운데 해외 팬들의 이런 움직임은 더욱 의미가 깊다. 임영웅이 국내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동안, 지구 반대편에서는 그의 팬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아티스트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과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