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의 기적, 임영웅 2집 청음회 예매 돌풍
임영웅의 정규 2집 앨범 청음회 예매가 시작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단돈 4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임영웅의 신곡을 미리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덤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 CGV 50여 개 극장에서 무려 5만 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청음회는 그 규모만으로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영웅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지만,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함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음회 관람객들에게는 ‘IM HERO 2’ 뱃지 3종 세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고 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표 스펙터클, 조명쇼와 드론까지 동원
임영웅이 이번 2집 발매를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조명 라이팅과 드론 라이트 쇼까지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음악업계 관계자는 이런 규모의 청음회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임영웅의 팬층 두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일반적인 음반 홍보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팬들과 소통하려는 임영웅의 의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차트보다 팬심, 임영웅의 색다른 행보가 화제
임영웅은 이번 2집에서 또 한 번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CD 앨범 대신 소장용 앨범북만 발매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차트 성과보다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택한 이런 행보에 네티즌들은 “역시 임영웅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임영웅은 10월 전국 투어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올 하반기 임영웅 열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음회부터 앨범 발매, 그리고 전국 투어까지 이어지는 임영웅의 대장정이 과연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