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4년째 이어가는 불가능한 도전
임영웅이 국내 가수로는 그 누구도 시도할 수 없는 특별한 기록을 4년째 갱신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며, 임영웅은 또다시 전국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예고했다.
매년 전국투어를 개최할 때마다 누적 20만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는 임영웅의 저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는 그 어떤 K팝 가수도 달성하지 못한 임영웅만의 독보적인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5개 도시 20회 공연, 추가 공연 가능성까지
이번 전국투어는 서울에서 6일, 기타 지역에서는 각각 3일씩 총 5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초 부산과 서울에서 추가 공연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임영웅의 콘서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소규모 공연장이 아닌 각 지역 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무대에서 콘서트가 개최된다는 것이다. 이는 임영웅만이 가능한 ‘히어로 파워’를 여실히 증명하는 대목으로,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준다.
정규 2집 발매로 더욱 풍성해진 무대 레퍼토리
임영웅은 지난 8월 29일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를 발매하며 콘서트 레퍼토리를 한층 확장했다. 2022년 누적 판매량 114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정규 1집에 이어 선보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하게’를 비롯해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 포크,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11곡을 수록했다.
임영웅의 자작곡은 물론 로이킴 등 여러 뮤지션과의 협업곡들도 포함되어 음악적 스펙트럼이 크게 넓어졌다. 이로 인해 콘서트에서 선보일 수 있는 곡목이 더욱 풍성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년 전국투어 티켓이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양보 없는 피켓팅’ 열기는 올해도 예외 없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