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깜짝 생일파티에 폭풍댄스까지, 카페가 난리났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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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펼쳐진 장민호 생일 서프라이즈, 카페가 축제 현장으로


편스토랑 이천 여행 중 장민호가 받은 생일 서프라이즈가 화제다. 조용한 디저트 카페에서 쌀 음료를 즐기던 장민호 앞에 갑작스럽게 펼쳐진 깜짝 파티는 그 규모부터 남달랐다.


김양과 김용필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멍하니 앉아 있던 장민호에게 요란한 효과음과 함께 케이크가 등장했다. 하지만 진짜 놀라움은 그 다음이었다. 카페 직원들과 손님들이 모두 일어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곳곳에서 현수막과 피켓이 나타났다. 김양과 김용필이 미리 카페 전체와 작당모의를 벌인 것이다.


예상치 못한 규모의 서프라이즈에 장민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는 단순한 생일 축하를 넘어선 진정한 팬미팅 현장이었다.


1세대 아이돌 장민호의 즉석 댄스 타임, 현장이 들썩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장민호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1세대 아이돌 출신답게 즉석에서 선보인 폭풍 댄스는 현장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카페는 순식간에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장민호의 함박웃음은 멈출 줄 몰랐다. 네티즌들은 이 모습을 보며 “역시 아이돌 출신은 다르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광대가 승천했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행복해하는 장민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나이를 잊고 춤추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엔터테이너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감동한 장민호의 특별 요리, 이천 쌀로 만든 호화 한상


깜짝 파티에 감동한 장민호는 김양과 김용필을 위해 특별한 호마카세를 준비했다. 이천 쌀을 활용한 메뉴로 보답하겠다는 것이었다.


사골 없이 1시간 만에 완성한 설렁탕부터 매콤달콤한 돼지갈비찜까지, 모든 음식에 이천 쌀이 들어간 창의적인 구성이었다. 두 사람은 이 음식들에 쌀이 활용됐다는 사실에 연신 놀라워했다.


주방의 신사 장민호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 순간이었다. 세 사람의 식탁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서프라이즈로 시작된 하루가 따뜻한 우정으로 마무리됐다. 장민호만의 감성 요리가 만들어낸 완벽한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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