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양희은 라디오 부스 깜짝 방문 화제
장민호가 최근 대선배 양희은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평소 방송에서 특별한 접점을 보이지 않았던 두 가수의 만남이 알려지자 팬들은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민호는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한 라디오 방송에서 양희은의 명곡 ‘한계령’ 리메이크를 위해 직접 생방송 중인 라디오 부스를 찾아갔다고 밝혔다.
장민호 리메이크 앨범 ‘볼륨’, 원곡자 허락받기 위한 노력
장민호는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볼륨’ 제작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실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고 어려웠던 건 원곡을 부르신 선배님들의 허락을 구하는 일이었다”라며 “이게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이라 직접 찾아뵙고 허락을 받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민호는 양희은의 명곡 ‘한계령’을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직접 라디오 방송국까지 찾아갔다고 밝혀 그의 진정성 있는 음악 작업 자세를 보여줬다.
양희은, 장민호에게 흔쾌한 허락과 따뜻한 덕담
장민호는 양희은과의 만남에서 받은 따뜻한 격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제로 선배님을 뵙고 꼭 리메이크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까 단숨에 허락해 주시더라”며 “잘 녹음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들려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덕담까지 해주셨다”고 전했다.
양희은의 흔쾌한 허락과 격려는 장민호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는 두 가수 간의 아름다운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는 훈훈한 에피소드가 됐다.
장민호 ‘한계령’ 리메이크, 원곡과 다른 매력으로 호평
실제로 장민호가 부른 ‘한계령’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제작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선배 가수들을 찾아다니는 장민호의 열정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장민호는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며, 리메이크 앨범 ‘볼륨’과 함께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