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 돕는 따뜻한 손길” 미래에셋생명, 포장 봉사활동 전개


9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포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9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포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9일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한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보호작업장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쇼핑백 포장 작업을 하며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지원했다.


금번 활동은 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미래에셋생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일상적 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직업재활 현장을 직접 체험했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 황병욱은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에 동참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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