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갑작스런 사망설 직접 해명 “걱정 마세요”… 남편 도경완 격분




장윤정, 갑작스런 사망설에 직접 해명 나서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사망설을 직접 해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짜뉴스 섬네일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가짜뉴스에는 ‘가수 장윤정 씨가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허위 정보로 인해 장윤정에게는 팬들과 지인들의 걱정 전화가 빗발쳤다고 전해진다.


장윤정은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담담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당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집에서 평화롭게 파전과 막걸리를 즐기고 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도경완의 격한 반응, “정말 화가 난다”


장윤정의 사망설에 가장 격하게 반응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 도경완이었다. 도경완은 아내를 향한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상당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윤정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코요태 신지 역시 장윤정의 인스타그램 글에 “짜증나네 진짜”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분노했다. 이는 연예계 내에서도 이런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우려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장윤정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지만, 팬들을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차분하게 해명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트로트 가수 겨냥한 가짜뉴스 급증, 팬들 분노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장윤정을 비롯한 트로트 가수들을 겨냥한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중장년층 팬들이 많은 트로트 장르의 특성상 이런 허위 정보가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티즌들은 장윤정의 해명 글에 “장윤정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노래해 주세요”, “가짜뉴스 만드는 사람들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팬들은 장윤정의 건강한 모습에 안도하면서도 가짜뉴스 제작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장윤정은 현재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장윤정의 건강한 모습에 크게 안심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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