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람그룹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참가 선수가 퍼팅하는 모습. [사진=보람그룹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177_218684_2017.jpg?resize=600%2C413)
![제1회 보람그룹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참가 선수가 퍼팅하는 모습. [사진=보람그룹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177_218684_2017.jpg?resize=600%2C413)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보람그룹이 지난 8일 대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시니어 동호인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터’ 철학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초고령사회에 맞춰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가 담겼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이 적용돼 속도감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남녀 초대 챔피언은 각각 51타를 기록한 서충열 씨(광주)와 양미숙 씨(대구)가 차지했다. 순위는 1~2타 차이로 갈릴 만큼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우승자에게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간식 제공, 안전요원 배치 등 운영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보람그룹은 금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와 상조 서비스를 연계한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