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안전관리 성과” 삼표자원개발, 2025년 최우수 광산 선정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제공]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표자원개발이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주관한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표시멘트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로, 안전보전 활동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 선정은 전국 305여 개 광산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결과다.


평가에서는 장기간 무재해 달성,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임직원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표자원개발은 광산 안전 관리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광산으로 선정됐다.


삼표자원개발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광업계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매년 광산의 안전 수준 향상과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광산을 선정하고 있다.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안전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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