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GC인삼공사 정관장봉사단이 자동차사고 서울지역 피해자에 정관장 관절닥터 타마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919_219551_222.jpg?resize=600%2C563)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GC인삼공사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함께 전국 자동차사고 피해자 약 3,000명에게 정관장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기부는 양 기관이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건강 회복 지원 활동으로, 60세 이상 고령 피해자들에게 관절·연골 건강을 돕는 ‘관절닥터 타마본’이 제공됐다.
제품은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피해자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피해 가정들은 사고 이후 이어진 어려움 속에서 “누군가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손길이 큰 위로가 됐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한 일상 회복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기부였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협력해 ‘건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 지원, 백혈병아동 수술비, 어르신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