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군산 전분당 공장 전경. [사진=대상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221_219890_5357.jpg?resize=600%2C425)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상은 전북 군산 전분당 공장이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구축한 결과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안전처가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식품사기 예방·식품안전문화·식품안전 경영 등을 추가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80개 항목에 CODEX·GFSI 기준을 반영한 72개 항목이 더해져 총 152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전분당 공장은 전분·전분가공품·물엿·알룰로스 등 11개 식품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전분당 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 인증을 받았다. 또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화이바솔-2, 화이바솔-2L)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도 업계 1호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 표준 기반의 식품안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향후 식약처의 글로벌 해썹 국제 동등성 확보 정책과 연계해 수출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식품 원료 단계부터 엄격한 기준으로 안전성을 관리해온 노력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K푸드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안전성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로 국내외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1964년 전분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 알룰로스 등 신소재 개발과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