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진 대구 콘서트, 예티쉼터 장애우들 특별 초대로 화제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전유진의 팬콘서트가 특별한 이유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유진은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콘서트에서도 3시간 가까이 쩌렁쩌렁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런데 이번 대구 콘서트에서 눈에 띄는 특별한 광경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바로 예티쉼터 장애우들이 관객석에 앉아 전유진의 무대를 감상하는 모습이었다. 전유진은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꾸준히 챙겨왔으며, 예티쉼터와도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구 콘서트에서 전유진은 쉼터 장애우들 전체를 특별 관객으로 초대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팬들의 훈훈한 연대, 야광봉 선물로 감동 더해
전유진의 선행에 감명받은 텐텐 팬들도 특별한 행동에 나섰다. 팬들은 예티쉼터 장애우들에게 직접 야광봉을 선물하며 콘서트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사비를 털어 모든 인원에게 야광봉을 준비한 팬들의 마음에 전유진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아티스트와 팬들이 한마음으로 베푼 선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에서 전유진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다.

잊을 수 없는 추억 선사한 전유진의 따뜻한 마음
콘서트 현장에서 예티쉼터 장애우들은 전유진의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격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광경을 지켜본 일반 관객들과 팬들 역시 뭉클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전유진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평소 그가 실천해온 따뜻한 마음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장애우들을 향한 전유진의 진심 어린 배려가 추운 겨울 날씨마저 따뜻하게 만드는 훈훈한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전유진의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트로트계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