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대구 팬콘 두 회차 단독 도전 성공
스무 살 트로트 가수 전유진의 대구 팬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공연 전날부터 치밀하게 준비하는 전유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공연은 전유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는데, 하루에 두 회차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공연 시작 4분 전 긴장된 심경을 드러낸 전유진은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 고향 대구, 친척과 은인들 총출동
전유진에게 이번 대구 공연이 유독 특별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어머니의 고향이 대구라는 점이다. 친척들과 지인은 물론 학교 선생님, 친구들까지 객석을 가득 채웠다. 여기에 전유진이 14살 때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예티쉼터 관계자들까지 초대하면서 더욱 긴장감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팬클럽 텐텐이 준비한 도시락을 받은 전유진은 덕분에 두 회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숨어 우는 바람 소리부터 럭키드로우까지 완벽한 무대
실제 무대에서 전유진은 숨어 우는 바람 소리로 포문을 연 뒤 추억속으로, 사랑에세이, 당신만을 사랑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친필 사인 포스터와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유진은 대구 관객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며 2회차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슬로건 이벤트와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어주던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오랜만에 무대에서 큰 희열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유진, 1월 10일 부산 공연 기대감 고조
네티즌들은 스무 살 나이에 이런 프로 근성을 보여주다니 대단하다, 벌써부터 부산 공연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전유진은 오는 1월 10일 부산에서 열릴 다음 공연에서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대구에서의 성공적인 두 회차 단독 공연을 마친 전유진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