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TWENTY’ 콘서트, 서울 전석매진에 대구·전주 추가 개최 확정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신성 전유진이 전국 팬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유진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된 “TWENTY” 콘서트 소식이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에서만 열릴 예정이었던 전유진의 첫 팬 콘서트가 전석매진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면서 대구와 전주까지 공연 지역이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팬미팅 ‘Only You’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콘서트는 전유진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오는 12월 6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첫 지방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3일에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전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주 공연 티켓 오픈, 팬들의 뜨거운 관심 집중
전유진 전주 공연 티켓은 오는 30일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공연기획 관계자는 “서울 공연의 뜨거운 반응을 보고 지방 투어를 결정했다”며 전유진의 전국적 인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하자 즉시 추가 공연 지역을 확정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팬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전유진이 우리 지역에도 온다니 믿을 수 없다”, “대구 전주 팬들 정말 부럽다”는 댓글들이 SNS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전유진의 인기에 네티즌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차세대 트로트 퀸 전유진, 전국 투어로 입지 확고히
음악업계 관계자들은 전유진의 이번 전국 투어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 음악업계 관계자는 “트로트 가수의 전국 투어가 이렇게 주목받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전유진의 파급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전유진의 첫 팬 콘서트가 서울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방 공연까지 성사시킬 수 있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유진의 ‘TWENTY’ 콘서트가 전국 각지에서 어떤 열기를 불러일으킬지, 그리고 이를 통해 트로트계에서의 위상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