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진, 한일톱텐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달성
트로트 여신 전유진이 출연한 한일톱텐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유진은 이번 방송에서 특별한 합동 무대를 준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전유진은 “오늘 저와 함께 무대를 꾸며 줄 분은 남자 출연자분들 중 가장 잘생긴 분이다”라고 운을 떼며 성리를 지목했다.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인 ‘반창고’ 무대는 현란한 댄스 실력과 특급 케미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성리 무대에 완전히 빠진 전유진의 반응
성리가 김혜연의 ‘토요일 밤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자, 전유진의 반응이 평소와는 완전히 달랐다. 눈을 뗄 수 없다는 듯 성리의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전유진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지켜본 신성은 재치 있는 멘트로 모든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진 양이 평소에 무대를 볼 때 치아를 8개밖에 안 보여주는데, 오늘은 목젖까지 다 보여줬다”는 신성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에 빠졌다가 폭소로 터졌다.

전유진이 직접 인정한 성리의 매력
전유진 역시 성리를 향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말이 필요 없다. 입 벌리면서 계속 봤다. 너무 좋았다”며 아낌없는 극찬을 보낸 것. 평소 무대를 볼 때 차분한 반응을 보이던 전유진이 이토록 감탄사를 연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전유진의 솔직하고 귀여운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두 사람의 케미는 방송 종료 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유진과 성리의 특별한 무대와 케미가 한일톱텐쇼 시청률 1위 달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