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심수봉 ‘이 노래’ 가요무대 선보여…”눈물나는 목소리” 화제


KBS 가요무대 전유진


전유진, 현역가왕 우승 후 가요무대 진출로 화제 집중


MBN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이 드디어 KBS 가요무대 무대를 접수했다. 전유진은 이번 1915회 방송에서 심수봉의 명곡 ‘젊은 태양’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유진의 가요무대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한 팬은 “전유진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며 댓글을 남겼다. 현역가왕 우승 이후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전유진이 이제 전통 있는 가요무대까지 섭렵하게 된 것이다.




현역가왕 출신 총출동, 최수호·나태주와 함께 무대 장악


이번 방송에서는 전유진과 함께 현역가왕2 출신 최수호, 나태주까지 총출동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수호는 최헌의 ‘오동잎’으로 깊이 있는 가창력을, 나태주는 송대관의 ‘해 뜰 날’로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1985년부터 이어져온 전통 있는 가요무대에 현역가왕 출신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조항조, 박혜신, 신계행, 김용임, 김상희 등 베테랑 가수들도 함께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음악 전문가들도 극찬, 전유진의 무한 성장 가능성 주목


음악 전문가들도 전유진의 가요무대 출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전유진의 탄탄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이면 가요무대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유진은 현역가왕 우승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가요무대 출연으로 전유진은 더욱 넓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유진의 특별한 무대는 월요일 10시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