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유튜브서 팬들에게 직접 손 내밀며 “콘서트 같이 가자”…댓글창 아수라장


출처 : 전유진 SNS


전유진 팬덤 폭발, 직접 손 내미는 영상에 트로트계 발칵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지금 대형 사건이 터졌다. 전유진이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유진TV’에 올린 영상 때문이다. 신곡 ‘어린잠’에 맞춰 춤을 추던 전유진이 갑자기 팬들을 향해 손을 내밀며 “콘서트 같이 가자”는 제스처를 보낸 것. 이 한 장면에 댓글창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한 팬은 “너무 부끄러워서 손은 못 잡겠지만 콘서트는 꼭 간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팬은 “오늘 서울 콘 티켓 받았다, 그때 만나자”는 댓글을 남겼다. 전유진의 이런 팬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직접적으로 손을 내미는 모습은 팬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줬다.


전국투어 규모 첫 팬콘서트, 업계 “전 회차 매진 무리 아냐”


전유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트웬티’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부산까지 이어지는 전국 투어 규모다. 2006년생 신인이 첫 팬콘서트부터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벌써부터 트로트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유진의 팬덤 파워가 이미 충분히 증명됐다”며 “전 회차 매진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전유진은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 1위에 올랐고, ‘현역가왕’ 초대 왕좌까지 거머쥐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티켓 예매는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출처 : 전유진 SNS


신곡 ‘어린잠’으로 또 한번 감성 저격, 대학생 가수의 놀라운 행보


전유진은 지난달 23일 발매한 신곡 ‘어린잠’으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머니의 작아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그리움을 담은 이 곡은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년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면서도 전국 투어를 소화하는 전유진의 행보는 가히 놀랍다.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는 그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전유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트로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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