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첫 단독콘서트 비하인드 영상 공개, 20살 트로트 요정의 프로 정신에 팬들 감동




전유진 첫 전국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 공개로 팬심 폭발


전유진의 첫 팬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펼쳐진 3시간짜리 대장정,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화제다. 연습실에서 공개된 전유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프로 그 자체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발라드 메들리부터 아이돌 댄스까지,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영상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첫 합주에서는 피아노 타이밍을 맞추느라 애를 먹기도 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이 포착되어 전유진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습실에서 포착된 전유진의 프로 정신과 열정


특히 아이돌 댄스 메들리 연습 중에는 신발과 모자가 날아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전유진은 흐트러짐 없이 열정적으로 안무를 완성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네티즌은 “저 나이에 저런 열정이라니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다른 팬들도 전유진의 프로 정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공연 당일 화이트톤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전유진은 애절한 보이스로 공연장을 사로잡았다. 물을 마시는 그녀에게 한 팬이 “꽃에 물을 준다”고 말하자, “그 말이 나올 줄 알았다”며 재치있게 받아친 장면은 예능감까지 입증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진 단독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21살 콘서트 기대감 급상승


공연을 마친 전유진은 “단독 콘서트가 처음이라 압박감이 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팬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20살 콘서트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그녀의 말에 팬들은 벌써부터 21살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는 반응이다.


노래, 춤, 예능감까지 모두 갖춘 전유진의 성장기는 트로트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월 10일 부산 공연으로 전국 투어가 다시 시작되는 만큼, 전유진의 다음 무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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