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1월 12일 신곡 발매 확정, 부산 콘서트서 세계 최초 공개


출처 : 전유진 SNS


전유진, 1월 12일 신곡 발매로 겨울 트로트 시장 접수 예고


트로트계 차세대 여왕 전유진이 드디어 새 앨범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월 12일, 신곡 ‘하루만 나의 꿈 속에 다녀가세요’로 겨울 음원 시장에 강력한 한 방을 예고한다. 지난 10월 ‘어린잠’ 발매 이후 단 3개월 만에 내놓는 신작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제이레이블 측은 “이번 곡은 사랑에 대한 절망과 간절함을 역설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전유진 특유의 깊고 따뜻한 음색이 한겨울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일치된 평가다. 한 음악 관계자는 “전유진의 신곡이 올겨울 트로트 발라드 장르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 팬콘서트서 신곡 세계 최초 공개, 팬들 열광


더욱 흥미로운 건 정식 발매에 앞서 펼쳐지는 특별 이벤트다. 전유진은 1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 ‘TWENTY’에서 신곡 무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정식 발매 이틀 전 팬들만을 위한 깜짝 선물인 셈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다. 부산 콘서트 티켓을 확보했다는 팬들의 자랑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팬은 “신곡을 가장 먼저 듣는다는 것만으로도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벌써부터 현장 후기를 기다리는 팬들의 댓글도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전유진 SNS


현역가왕 출신 전유진, 중년층 감성 저격수로 우뚝


전유진은 ‘현역가왕’ 최종 1위 등극 이후 트로트계 최고 여가수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답게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4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상태다. 음악 평론가들은 “전유진의 음색은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감성을 지녔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이번 신곡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다. ‘하루만 나의 꿈 속에 다녀가세요’라는 긴 제목에서부터 애절함이 물씬 풍긴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목만으로도 중년 여성층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하는 작품”이라고 분석했다. 전유진의 충성도 높은 팬덤은 이미 음원 스트리밍 총공 계획을 세우며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1월 12일 전유진이 선사할 겨울 감성에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