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도적 39만 표로 1위 차지한 전유진의 위력
전유진이 스타트렌드에서 진행한 ‘따뜻한 감성과 카리스마를 모두 가진 여가수’ 투표에서 39만 표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박혜신을 무려 10만 표 이상 차이로 따돌린 결과여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전유진의 이번 승리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 3위를 차지한 마이진을 비롯해 쟁쟁한 트로트 여가수들과의 경쟁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한 것은 그만큼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박혜신이 28만 표로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유진과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팬심 폭발시킨 여신 비주얼의 정체
전유진의 1위 비결은 따로 있었다. 지난 11월 29일 공개된 근황 사진 한 장이 팬들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은 것이다. 포니테일 헤어에 블랙 슬립 드레스를 입은 전유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여신 그 자체였다.
한 손으로 턱을 살짝 괸 채 지은 미소는 우아하면서도 묘한 카리스마를 풍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댓글창에는 “공주님 같다”는 반응부터 “예쁨이 물올랐다”는 찬사까지 쏟아졌다. 한 팬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의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가진 가수는 전유진뿐”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연예계도 인정한 전유진의 완벽한 변신
연예계 관계자들도 전유진의 이번 사진에 주목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전유진의 사진이 성숙미와 청순미를 완벽하게 조화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블랙 드레스 선택이 신의 한 수였다는 분석이다.
전유진의 이번 압승은 맑은 감성과 무대 위 집중력, 그리고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트로트 팬들은 벌써부터 전유진의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