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생 지원 확대” 홈앤쇼핑, 연말 다섯 번째 상권 활성화 행사 전개


(좌측부터) 화곡본동 시장상인회 회장 임성택,  남부골목시장 상인회 회장 김호현, 강서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병진, (다섯 번째) 강서 구청장 진교훈, 서울지역 이사장협의회 부회장 김윤중, 소진공 서울지역 부문장 이정욱, 중진공 서울지역 본부장 윤영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홈앤쇼핑 제공]   9.( 휠체어 타신분 패스) / 10. 홈앤쇼핑 경영부문장 김재진, /11. (목사님 패스)/ 12.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본부장 정경은

(좌측부터) 화곡본동 시장상인회 회장 임성택, 남부골목시장 상인회 회장 김호현, 강서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병진, (다섯 번째) 강서 구청장 진교훈, 서울지역 이사장협의회 부회장 김윤중, 소진공 서울지역 부문장 이정욱, 중진공 서울지역 본부장 윤영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홈앤쇼핑 제공] 9.( 휠체어 타신분 패스) / 10. 홈앤쇼핑 경영부문장 김재진, /11. (목사님 패스)/ 12.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본부장 정경은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홈앤쇼핑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전개했다.


화곡본동시장은 1950년대 형성된 소규모 먹거리 중심 시장이며, 남부골목시장은 500m 이상 이어진 대규모 상권으로 지역 대표 시장이다. 행사에는 강서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여러 기관 관계자와 상인회가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두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미혼모 보호시설 등 지역 취약계층 기관에 기부하는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e-커머스 세미나가 열렸으며, 홈앤쇼핑은 방송 입점 안내와 전통시장의 미래 방향을 소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정책을 설명하며 실질적 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금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판매 지원, 방송 판매 기회 제공, 전통시장 전용 홍보 영상 제작, e-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홈앤쇼핑 경영부문장 김재진은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헌신을 직접 느꼈다”며 “전통시장이 시대 변화 속에서도 사랑받는 공간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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