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재단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연구자. [사진=대웅재단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739_220560_3548.png?resize=600%2C536)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웅재단이 젊은 의과학자의 연구를 지원하는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총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금번 공모에는 감염·내분비·종양·신경질환·안과·노화 등 17개 분야에서 역대 최다인 159명이 지원했으며, 산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연구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2026년 11월까지 연구자당 최대 5,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 결과물의 권리는 연구자에게 귀속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연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영장류 기반 노화 연구, 저분자 신약 개발, 제형 기술 연구 등 글로벌 연구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과제들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신약 후보 발굴, AI 기반 전주기 신약개발, 유전자·세포치료제, 줄기세포 재생 연구 등이 포함됐다.
대웅재단은 2018년부터 만 45세 이하 의과학자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107건의 연구를 후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연구지원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젊은 연구자가 역량을 키우고 몰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연구 성과가 국제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