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억회 카카오웹툰 ‘파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로 재탄생


– 누적 조회 수 1억회 카카오웹툰 ‘파인’, 신안 앞바다에 모인 도굴꾼들의 인간군상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


– 윤태호 작가가 심사 참여하는 대사 공모전과 팬아트 공모전 여는 한편 독자들이 작품을 읽으며 보물을 발견하는 ‘도굴 이벤트’도 진행


– 16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등 출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 <파인>을 각색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오는 16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누적 조회 수 1억회를 기록한 윤태호 작가의 <파인>은 신안 앞바다 속 보물을 도굴하고자 모인 각양각색 범죄자들의 처절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발행처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작품으로, <미생>을 비롯해 <이끼>, <어린>, <인천상륙작전> 등 매 작품 인간 군상과 시대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던 윤태호 작가의 장기가 두드러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윤태호 작가의 작품은 영상화 될 때마다 큰 인기를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시리즈도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 공개를 기념해 소감을 밝힌 윤태호 작가는 “<파인>은 선악 구분 없이 오직 욕망으로 들끓던 70년대를 배경으로 인물과 공간 모두에 그 시대의 공기를 진하게 담아내고자 했던 작품으로, 시리즈가 이 분위기를 충분히 담아낸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파인>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누구 하나 욕망에 대한 집착에서 물러남이 없다. 그들이 얽히고 부딪치는 복마전 같은 이야기의 한복판을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에 발맞춰 윤태호 작가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공모전도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15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파인> 대사 공모전과 팬아트 공모전이다. 먼저 대사 공모전은 제시된 ‘파인’ 주요 장면에 팬들이 재치 있는 대사를 채워 넣는 공모전이다. 팬아트 공모전은 독자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를 뽑는 이벤트로, 웹툰 ‘파인’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관련된 팬아트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대사 공모전 수상자 10명에게는 <파인> 단행본을 지급하고, 지원자 중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증정한다. 팬아트 공모전 수상작에는 아이패드, 디즈니+ 3개월 구독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파인: 촌뜨기들> 메인 예고편 감상 후 댓글을 작성한 독자들에게도 1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캐시가 추첨 지급된다.


<파인> 줄거리를 모티브로 한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도굴 이벤트’는 ‘파인’을 차례대로 읽으면서 도자기 보물을 찾은 독자들을 추첨해 ‘파인’ 작품 이용권 등 혜택은 물론 <파인: 촌뜨기들> 배우 사인 포스터, 백자 다기 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16일부터는 ‘진품명품’ 이벤트를 열고 카카오페이지는 퀴즈 정답자에게, 카카오웹툰은 정주행 독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순금 달 항아리 오브제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 지급한다. 아울러 카카오웹툰은 <파인>을 비롯해 <이끼>, <인천상륙작전>, <어린>, <미생> 등을 감상한 독자에게 작품 이용권을 지급하는 윤태호 웹툰전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6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등 베테랑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개일 3화를 시작으로, 23일 2개,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