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공로 인정” SGI서울보증, 서울시장 표창 수상…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앞장


2일,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

2일,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GI서울보증이 지난 2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민간기업·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 모델로, SGI서울보증은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공사비를 후원하며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7가구의 벽지·장판 교체 및 방수공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저층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호·단열·도배·장판 등 주택 성능 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임직원 봉사단 ‘드림파트너스’가 화재 피해 가구 보수공사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나눔·상생을 핵심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후원과 전국 그룹홈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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