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화투자증권]](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543_220309_1544.png?resize=600%2C337)
[한시온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투자증권이 주식 매도나 대출 상환 없이도 주식대출을 이전할 수 있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주식대출 이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낮춘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주식대출 갈아타기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대출 환승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국내주식 신용융자 또는 담보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한화투자증권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종목에 대해 90일 동안 연 3.9%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금리 혜택은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면서 90일 이후에는 시장 상황과 고객 조건 등에 따라 금리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배경에 대해서는 “기존에는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고 대출금을 상환해야 했지만, 증권사마다 리스크 관리 기준이 달라 절차가 번거로웠다”라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주식 매도 없이도 대출 이전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이는 증권사 가운데서는 처음 선보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주식대출 갈아타기’는 기존 고금리 대출을 종목 매도나 상환 없이 한화투자증권으로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단, 갈아타기 가능 여부는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주식 포트폴리오를 훼손하지 않고 대출을 갈아탈 수 있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e-biz본부장 상무는 “고객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금융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