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EX 2026’ 프리뉴 부스에서 프리뉴 관계자가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기술 소개 및 사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프리뉴]](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778_220603_713.png?resize=600%2C337)
[이혜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 프리뉴(PRENEU)가 현지 고객 수요 파악에 나서며 본격적인 중동 무인항공기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프리뉴는 중동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UMEX 2026(Unmanned Systems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UMEX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무인 시스템과 자율 운용 기술에 특화된 국제 방산·공공 중심 전시회로, 글로벌 방산 기업, 정부, 군,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된 국내 무인항공기(드론) 설계·제조 및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VTOL 고정익 드론, 소형 헬기형 드론, 멀티콥터 등 다양한 무인항공기를 직접 설계·제조하고 있으며 DRONEiT HUB 기반의 통합 관제·운용 플랫폼을 통해 All-in-One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프리뉴는 직접 설계·개발한 주요 무인항공기를 중심으로 정찰·감시, 재난 대응, 시설 점검, 전장 임무 수행 등 다양한 임무 환경에 맞춘 운용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정찰 및 타격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한 VTOL 고정익 기반 대형 자율 모선 드론(Mothership)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해당 기체는 고정익 양측 날개 하부에 소형 멀티콥터 2대를 탑재한 구조로, 임무 환경에 따라 분리·연동 운용함으로써 다양한 작전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무인 항공 플랫폼이다.
![프리뉴의 장기체공형 수직이착륙 기체 VTOL MILVUS T400.[프리뉴]](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778_220604_658.png?resize=600%2C337)
중동 전략 거점화…프리뉴, 현지 맞춤형 드론 협력 확대 모색
프리뉴는 이번 UMEX 참여를 발판 삼아 중동 지역의 특수한 운용 환경과 작전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인 항공 시스템을 제안하고, 현지 업체와 기술 협력 및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프리뉴 관계자는 “프리뉴가 UMEX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제품 전시와 현지 바이어와의 미팅을 주요 목적으로 준비했다”라며 “부스를 방문한 현지 바이어와 군·보안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장거리 비행 성능과 수직이착륙(VTOL) 플랫폼 관련 문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UMEX 2026 참가를 계기로 중동 무인항공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VTOL 고정익 기반 대형 자율 모선 드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전 환경에 대응 가능한 첨단 무인항공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파트너와의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