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지미션(대표 한준섭)은 공공기관의 홍보-보도자료 작성 업무를 자동화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보도콜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도콜리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생산하는 정책자료, 행사정보, 시정 발표문 등을 자동으로 요약 및 정제하여 보도자료, 카드뉴스, 블로그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초안으로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이 솔루션은 지미션이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행정 담당자가 키워드 입력 또는 간단한 서술만으로도 언론 보도형 문장 구조를 갖춘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수작업 과정을 줄이고,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시의성, 대민 커뮤니케이션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미션은 보도콜리가 반복적이고 과중한 홍보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공공기관 내부의 콘텐츠 제작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AI 파트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미션은 서울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되어 보도콜리 실증 프로젝트를 착수한 상태다. 강남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행정 환경에서 보도콜리의 기능을 검증하고, 정책 홍보, 시정 발표 등 공공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생성형 AI의 적용 가능성과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보도콜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콘텐츠 생산 구조를 실질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공공홍보의 품질과 행정 생산성 모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