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시티 유저 평점
총 응답 인원: 40명
5점: 3명
4점: 24명
3점: 9명
2점: 3명
1점: 1명
평균 점수: 3.6점
“분위기, 타격감, 전투 삼박자 모두 만족”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신작 ‘신더시티’에 대한 평가가 기대 이상이다.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모션, 그리고 타격감 등의 건플레이가 호평 요소로 호평 요소로 꼽힌다.
엔씨는 지스타 2025에 신더시티 시연 부스에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하여 ‘아이언스매셔’, ‘크리처’ 등 다양한 적에 맞서 전략적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톡은 지스타 2025 기대작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의 신더시티 시연을 마친 관람객 4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감은 최소 1부터 최대5까지 표기했으며 소수점을 포함하지 않는다.
신더시티는 만족도 평균 3.6점을 기록했다. 특히, 4점 이상을 준 관람객이 27명에 달한다. 5점은 3명, 4점을 준 관람객은 24명이다. 신더시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뚜렷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4점 이상을 준 대부분의 시연자들이 신더시티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호평 요소로 꼽았다.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을 잘 구현했고 게임에 등장하는 크리쳐들의 디자인 역시 훌륭했다고 밝혔다.
슈터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건플레이와 타격감도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4점을 준 관람객들 중 몇몇은 “총기 타격감을 비롯하 건플레이가 매우 훌륭했다”, “바주카포를 쐈을 때 폭발음과 타격감이 묵직하고 시원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또한, 부드러운 모션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몇몇은 “플레이어를 비롯한 크리처 등의 모션이 매우 부드러워서 몰입감이 높다”, “총기를 드는 모션이나 피격됐을 때 자세 등이 자연스러워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3점을 준 관람객은 9명이다. 전반적으로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몇몇 요소들이 만족스럽게 느껴지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이들은 “아이템 루팅 등의 상호작용 조작감이 좋지 못했다”, “시스템적으로 복잡한데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탄퍼짐이나 반동의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 등의 피드백을 남겼다.
2점을 준 3명의 관람객은 “QTE가 의미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단순히 F키를 연타하는 기믹만 존재해서 긴장감이 전혀 없다. 이럴거면 굳이 QTE가 아니어도 되지 않나 싶다”, “가끔 투명벽에 가로 막히는데 몰입감을 해친다. 차라리 바리게이트나 차량으로 막는게 더 자연스러울 거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1점을 남긴 한 명의 관람객은 “근래 나온 슈터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세계관이 다르다는 걸 제외하면 매력을 잘 모르겠다. 콘텐츠 경험이 너무 비슷하다”며 “FPS 주류인 시장에서 TPS로 나온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신선하게 느껴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신더시티 평가는?
■ 5점: 3명
주요 코멘트: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뛰어나다,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내러티브가 흡인력이 있다.
■ 4점: 24명
주요 코멘트: 기믹 위주 전투가 재밌었다, 총기 타격감을 비롯하 건플레이가 매우 훌륭했다, 플레이어를 비롯한 크리처 등의 모션이 매우 부드러워서 몰입감이 높았다.
■ 3점: 9명
주요 코멘트: 아이템 루팅 등의 상호작용 조작감이 좋지 못했다, 시스템적으로 복잡한데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탄퍼짐이나 반동의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
■ 2점: 3명
주요 코멘트: QTE가 의미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투명벽에 가로 막히는데 몰입감을 해치는데, 바리게이트나 차량으로 바꿔줬으면 한다,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
■ 1점: 1명
주요 코멘트: 시연 버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MMO 요소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 근래 나온 슈터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콘텐츠 경험의 차이가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