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햇골길 일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IFEZ 입주 기업 임직원들이 지역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총 6,700여 장의 연탄이 15개 가구에 전달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2년 연속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약 2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엘비하트(LB-HEART)’가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지역사회를 위한 진심 어린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인천 송도에서 대규모 바이오 캠퍼스를 건설 중이며, 2027년 제1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IFEZ 주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075_218560_2212.jpg?resize=600%2C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