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최요한 상무(좌측 다섯 번째)와 최보람 이사(좌측 여섯 번째)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좌측 네 번째) 병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중이다. [사진=보람그룹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564_219143_3051.jpg?resize=600%2C345)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인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이 연말을 맞아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지역 복지관 2곳에 생활 필수 물품을 지원했다. 18일 열린 전달식에서 상하북사회복지관과 시나브로사회복지관에 각각 600만 원씩, 총 1,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양측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실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방한용품, 선풍기, 밥솥, 간식류 등 맞춤형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보람그룹 최요한 상무, 최보람 이사,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은 올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도 매월 2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연간 3,000만 원 규모의 지역 지원을 이어왔다.
보람상조는 직영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전국 13개 장례식장에서 지역 맞춤형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동래봉생병원 공원 조성 후원, 대동병원 시설 개선 지원, 울산 중구 이웃돕기 후원 등 의료·생활 밀착형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영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