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남동발전이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9기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재용 동반상생처장,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김혜영 사무처장, 봉사단원 30명이 참석해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KOEN 대학생봉사단은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2017년부터 협업해 운영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제9기 봉사단은 진주시 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아동 학습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 향상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남동발전 유재용 동반상생처장은 “KOEN 대학생봉사단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 단체 기념사진. [남동발전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1/414402_217673_239.jpg?resize=600%2C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