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17:58:28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2일 사통팔달센터에서 최지영 화가를 강사로 초청해 ‘마이학당’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최지영 화가는 따뜻한 색채와 섬세한 터치로 인간의 감정과 자연을 표현하는 작가다. 예술적 감수성을 꾸준히 표현하면서 국내외 전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으로 보는 화가, 샤갈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군민들과 정서적 위로, 회복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은 군민들의 인문·예술·감수성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작품을 통해 삶에 새로운 영감을 얻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