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인분 장사에 완전 탈진! 박서진과 진해성의 극한 체험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이 전에 없던 시련에 직면했다. 강화도 푸드트럭 앞에 몰린 손님들의 끝없는 행렬 앞에서 두 사람은 말 그대로 한계 상황에 내몰렸다.
2회 만에 100인분 저녁 장사라는 무모한 도전에 나선 박서진과 진해성. 점심 장사보다 무려 두 배나 늘어난 양에 신메뉴 ‘고구마 브륄레’까지 추가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빠르게 채워지는 접시들과 함께 두 사람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고, 갖가지 변수와 더 많아진 주문에 쉴 틈 없이 움직이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긴급 SOS 발동! 박서진-진해성의 알바생 섭외 작전
결국 한계에 다다른 박서진과 진해성은 긴급 SOS를 발동시키며 알바생 모집에 나섰다. 후보로는 ‘식당집 막내아들’ 신승태, ‘친절한 막내’ 최수호, 그리고 ‘진해성의 전리엣’ 전유진이 선정됐다.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 셰프의 음식을 먹여주겠다는 파격적인 작전을 세웠다. 신승태에게 첫 전화를 건 순간 박서진과 진해성의 티격태격 대화가 모두 들리는 웃픈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수호는 “그럴 형들이 아닌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고, 전유진에게는 진해성이 “줄리엣한테 전화해봐라”고 말해 색다른 긴장감을 연출했다.
진해성 신곡 최초 공개! 날파리도 막지 못한 감동 무대
밤 장사에 지친 와중에도 박서진과 진해성은 손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진해성은 신곡 ‘아름다운 당신이여’ 라이브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가을 공기를 감성으로 채웠다.
날파리가 등장하는 돌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진해성의 노래가 현장을 휘감았고, 박서진 역시 자신의 장기인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의 흥을 한껏 돋웠다. 과연 세 명의 알바생 후보 중 누가 ‘찐이네 푸드트럭’에 합류하게 될지, 그리고 박서진과 진해성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