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성, 전유진의 마사야 극찬에 ‘표정 변화’ 포착
MBN ‘한일톱텐쇼’에서 진해성의 질투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진, 박서진, 유다이가 우승을 위한 매력 전쟁을 펼치는 가운데 진해성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진해성이 전유진에게 “우리 다 보고 있었냐”고 물었을 때, 전유진은 “오빠를 다 지켜보고 있었다”고 답해 진해성을 순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유진의 다음 말이 상황을 180도 바꿔놓았다.
“일본 현역들이 궁금했다”며 “개인적으로 마사야 님의 노래가 마음에 와닿았다”는 전유진의 고백에 마사야는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진해성은 언짢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다현에게도 발끈한 진해성 “누굴 그렇게 쳐다본거냐”
진해성의 질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번에는 김다현이 타겟이 됐다. “김다현이 자꾸 저쪽을 보고 있더라”며 “누굴 그렇게 쳐다본거냐”고 따지는 진해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다현은 “쥬니 오빠”라며 “노래도 짱 춤도 짱짱 무엇보다 얼굴이 짱짱짱”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쥬니 역시 “저도 김다현 씨의 무대가 인상 깊었다”며 미소를 지었고, 김다현도 활짝 웃으며 화답했다.
진해성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얼마전까지 나 좋다하지 않았냐”며 김다현을 추궁했다. 김다현이 “어떤 다현을 말하냐”고 모른 척 하자 진해성은 “그럼 나한테 사탕을 왜줬냐”고 반박했다.
“사탕은 그저 뺏겼을 뿐” 김다현의 반전 답변에 스튜디오 ‘웃음바다’
김다현의 마지막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사탕은 그저 뺏겼을 뿐이다”라는 김다현의 답변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진해성의 당황한 표정과 함께 출연진 모두가 배를 잡고 웃는 장면이 연출됐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진해성 질투하는 모습 귀엽다”, “한일 가왕들의 케미가 최고”라며 재미있어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진해성의 솔직하고 귀여운 질투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일 가왕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진해성의 예상치 못한 질투쇼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명장면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