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성, 청송사과축제 무대에서 폭발적 인기 과시
트로트 황태자 진해성이 제19회 청송사과축제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경북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에서 열린 축제에 초대가수로 출격한 진해성은 그 특유의 아우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무대에 등장한 순간부터 진해성은 트로트 황태자다운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했다. 청송사과의 붉은 빛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집업 재킷에 패턴 스카프를 매치한 그의 무대 의상은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관중석에서는 “예쁘다!”라는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고, 진해성은 “이 옷은 사과가죽으로 만든 옷이에요”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훤칠한 비주얼로 청송군민들 완전 매료
진해성의 훤칠한 키와 조각처럼 또렷한 이목구비는 관객들의 시선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청송군민들은 “정말 실물이 더 멋지다”, “진해성, 너무 잘생겼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날 진해성은 클래스가 다른 비주얼만으로도 축제장 분위기를 달궈놓았다. 그의 등장과 함께 축제장은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고, 관객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그의 모습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진해성 특유의 우아한 제스처와 미소는 청송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명품 라이브로 청송의 밤하늘 가득 메운 함성
진해성의 진가는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빛났다. ‘사랑 반 눈물 반’, ‘잡초’, ‘내 사랑 경아’, ‘땡벌’, ’18세 순이’ 등 폭넓은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가 부르는 한 소절 한 소절마다 관객들은 마음을 맡겼고, 떼창과 함성이 용전천의 밤하늘을 가득 메웠다.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팬클럽 ‘해성사랑’ 회원들도 함께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진해성의 무대 장악력과 비주얼이 청송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진해성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명품 라이브로 청송의 가을 밤이 황홀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