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조약돌’ 4기 수료생이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 연구 성과를 포스터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Hanwha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336_220036_947.jpg?resize=600%2C40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하는 우주과학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이 10일 대전 KAIST에서 4기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열고 200일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48.5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30명의 학생들은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를 주제로 창의적 상상을 공학적 연구로 발전시키는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행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 우주항공청·항우연·KAIST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지구가 멸망한다면?’이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제2의 지구 탐색 우주망원경 △외우주 항해 탐사선 △태양계 마지막 우주정거장 △핵융합 기반 추진체 △심우주 항법 시스템 △수륙양용 착륙선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KAIST 이전윤 교수는 “학생들이 SF적 상상을 실제 탐사 연구로 발전시키며 협업과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수료생들은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NASA 탐방,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등 후속 교육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화는 “우주 분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며 우주 산업 인재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한화는 ‘스페이스 허브’ 출범 이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제주우주센터 건립 등 민간 우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