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현역가왕3 출연 충격, 20년 경력 뮤지컬 톱스타가 떨린 이유


MBN 현역가왕3, 차지연


뮤지컬계 톱스타 차지연, 현역가왕3 무대 앞에서 충격적 모습 포착


뮤지컬계의 대표 톱배우 차지연이 TV조선 현역가왕3 무대에서 보인 극도의 긴장감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레베카, 위키드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검증받은 20년 경력의 차지연이 예선전을 앞두고 떨리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 한편에서 끊임없이 연습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차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숨쉬기조차 힘들어 보이는 그녀가 떨리는 입술을 악물고 각오를 다지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차지연은 직접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사람들은 제가 겁도 없고 긴장도 안 할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겁이 많고 떨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BN 현역가왕3, 차지연


차지연이 선택한 패티김의 가시나무새, 트로트 도전 이유는


차지연이 현역가왕3 무대에서 선택한 곡은 전설의 트로트 가수 패티김의 대표곡 가시나무새다. 뮤지컬과는 전혀 다른 장르인 트로트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차지연은 트로트에 대한 진심 하나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현역가왕3의 예선전은 역대급으로 냉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차지연의 도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패티김의 가시나무새는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이 요구되는 곡으로 알려져 있어, 뮤지컬 배우 출신인 차지연이 어떤 해석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N 현역가왕3, 차지연


차지연의 긴장감에 네티즌들 뜨거운 반응, 프로다운 모습 호평


차지연의 떨리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톱티어도 저렇게 떠는데 진짜 장난 아닌 무대다”, “오히려 저런 모습이 더 프로답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차지연의 솔직한 모습에 오히려 호감을 표하며, 뮤지컬 무대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 속에서 그녀가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차지연이 톱티어다운 실력으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하고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지연의 패티김 가시나무새 무대는 12월 23일 밤 9시 50분 현역가왕3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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