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 사콜 나이트서 폭발적 무대로 30년 경력 MC도 “처음 보는 광경”


TV조선 사랑의콜센타, 천록담

TV조선 사랑의콜센타, 천록담


천록담, 사랑의 콜센타에서 폭발적 가창력 선보여


천록담이 또 한 번 방송가를 뒤흔들었다. KBS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사콜 나이트’ 특집 무대에서 보여준 천록담의 퍼포먼스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첫 오프닝부터 ‘유혹’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천록담은 팬카페 대표 댄싱퀸을 위한 ‘잘못된 만남’ 무대에서 진짜 실력을 폭발시켰다. 현장 분위기가 말 그대로 댄스 파티로 변했을 정도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것.


천록담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졌고, 이날 현장을 지켜본 MC 김성주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려 30년 방송 경력의 김성주가 “오늘 같은 광경은 처음”이라고 감탄할 정도였다.


김용빈과 듀엣 무대로 여름 더위까지 날려


천록담의 독무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용빈과 함께한 ‘고장난 벽시계’ 듀엣 무대 역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의 찰떡같은 호흡과 구성진 꺾기가 어우러져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렸다는 평가다. 천록담 특유의 무대 매너와 김용빈의 안정감 있는 가창력이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실제로 목요일 밤 안방이 흥겨운 댄스 파티로 변신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시청자들은 집에서도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무대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트로트계 새 바람, 천록담의 행보에 주목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천록담의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 전문가들은 천록담의 독보적인 무대 매너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젊은 감각과 전통적인 트로트가 만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천록담만의 독특한 무대 연출과 관객과의 소통 방식이 기존 트로트 가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것.


천록담은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3 전국투어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과연 천록담이 또 어떤 깜짝 무대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