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 일본 우승자도 인정한 압도적 무대력…”이런 아파트면 살고 싶다”


출처 : TV조선 ‘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 방송화면, 천록담


한일 트롯 대결에서 압도적 존재감 과시한 천록담


지난 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 벌어진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무대가 뜨거운 화제다. 팀 코리아의 주장으로 나선 천록담이 첫 무대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일본 트롯 가수들을 완전히 충격에 빠뜨렸다.


천록담은 ‘아파트’를 열창하며 선보인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의 무대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다. 일본팀 우시지마 류타는 무대를 보고 나서 “정말 대단했다”며 “이런 아파트면 살아보고 싶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다.


일본 우승자도 인정한 천록담의 독보적 실력


더욱 놀라운 것은 일본팀 우승자 시마 유우키와 5위 우시지마 류타가 한목소리로 가장 견제되는 멤버로 천록담을 지목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천록담의 실력이 국경을 초월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개인 대결에서 천록담은 “퍼포먼스는 질 자신이 없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몰래한 사랑’을 선곡해 섬세하면서도 매혹적인 보이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여유롭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은 천록담의 무대는 끝난 후에도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출처 : TV조선 ‘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 방송화면, 천록담


케이트롯의 진면목 보여준 천록담의 무대력


온라인에서도 천록담의 압도적인 무대력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 트롯 전문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원조 케이트롯의 진면목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일본 가수들조차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천록담의 독보적 존재감이 다시 한번 증명된 순간이었다. 천록담은 단순히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무대를 지배하는 카리스마와 관객과 소통하는 능력까지 겸비한 완벽한 엔터테이너임을 보여줬다. 이번 한일 트롯 대결을 통해 천록담은 자신의 이름을 더욱 확실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