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선수로서 최초로 이재명 대통령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페이커(이상혁)가 다시 핫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지난 1월 2일, 페이커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가운데 1등급 훈장이다.
마라토너 손기정,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축구 선수 손흥민, 프로 골퍼 박세리 등이 받았다.
수훈 당시 팬들의 관심 사항 중 하나가 “체육훈장 청룡장 받았으면 국가유공자 되는 건가”라는 것과 함께 “나중에 국립묘지 안장되는 것 아니냐”는 것.
이 같은 궁금증을 국가보훈부가 풀어주었다. 국가보훈부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자는 국가유공자는 아니지만, 국가사회공헌자에 해당해 안장 자격을 갖췄다”고 답했다.
이어 “현충원(국립묘지)에 자동 안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장이 결정된다면 체육훈장 수훈자도 사후 안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걸 국가보훈부에서 직접 말아준다고! 대상혁” “대상혁은 죽지 않는다. 그는 신이다” “페이커 아직 살아있다” “멋지네요^^ 국가 위상을 높인 분들이 국립묘지를 갈 수 있다니” 등 우호적인 댓글을 달았다.
글로벌 최고 슈퍼스타인 페이커는 지난해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소속된 SK텔레콤 T1를 이끌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역사상 통산 여섯 번째이자 최초로 3년 연속 우승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페이커는 10년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줄곧 세계e스포츠 슈퍼스타로 우뚝 섰다. 선수이기 전에 전세계 e스포츠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