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2천만원, 시즌 최종전” 골프존, 2025 GTOUR 챔피언십 개최


[GOLFZ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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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골프존이 오는 2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 2천만원 규모의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TOUR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로,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를 확대했다. 메인 스폰서는 신한투자증권이며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50명과 신인 포인트 상위·추천 선수 10명 등 총 60명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2천5백만원의 상금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각 4천점, 그리고 26·27시즌 정규대회 시드가 주어진다. 이용희, 김홍택, 최민욱 등 기존 강자들과 루키 박래성·김태우·하승빈 등 신예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갤러리 오픈 방식으로 운영되며 포토존, 사전등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대상·상금왕·신인상·인기상·앰버서더상 등 시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1라운드는 스크린골프존·네이버·다음·골프존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JTBC골프에서 중계된다.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한 글로벌 녹화중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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